저는 조리원 퇴소 직후에 다른 업체에서 산후도우미분을 3주간 썼어요.
100일까지는 산후도우미 분을 쓰면서 잠도 더 자고, 운동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3주 이후에도 연장해야겠다 마음먹고,
기존 업체 말고 KS맘에서 추가로 산후도우미분을 계약했습니다.
이전에 오셨던 분은 해주시는 일들이 이게 전부인가..? 싶게 좀 애매한 부분이 많았는데,
제가 초산이기도 했고, 그래도 아기를 예뻐해주시니 그냥 계속 유지했었거든요.
근데 KS맘에서 새로 와주신 선생님은 아.. 이래서 산후도우미를 쓰는구나...! 너무 좋다..! 를 느끼게 해주신 분이었습니다.
아직 기간이 조금 남았는데 헤어질 생각에 벌써 아쉽네요.
1. 첫 번째로 챙겨주시는 식사가 너무 든든해요.


저는 집에서 밥을 잘 안해먹기도 하고 요리도 잘 못해서 집에 요리 재료가 많이 없어요.
어느 정도냐면,, 밥을 너무 안 해 먹어서 밥솥도 없앴어요; 햇반 먹어요;
재료가 너무 없어서 관리사님도 첫 날 오셔서는 간단한 밥 해주시고, 다음 날 사둬야 할 재료들을 하나하나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다음날 부터 반찬 2,3가지와 국을 매일매일 해주시고, 금요일에는 주말에 먹으라며 반찬을 더 많이 해주고 퇴근하셔요.
제가 요리를 못하고 안 해먹는다고 하니, 간단하면서 든든한 음식들 하는 법도 알려주시고 집에 있는 김치도 가져와주셨어요.
저는 먹는 걸 좋아하지도 않아서 딱히 먹고싶은 반찬이나 메뉴가 없는 편이라, 누가 '뭐 해줄까?' 하면 딱히 생각나는 게 없는데
지금 관리사님은 매번 '이거 해줄까요, 저거 해줄까요?' 물어봐주셔서 너무 편하고 감사해요.
원래 냉장고에 반찬이나 먹을 게 없었는데 이제는 집에 반찬이 너무 많이 생겨서 점심 저녁 부지런히 챙겨먹고
주말에도 집밥 먹는데 너무 좋습니다. 관리사님 안 계시면 이제 밥 어떻게 먹나 싶어요...
2. 너무너무 청결하고 성실하셔요.
출근하시면 옷 갈아입으시고 손 씻고 아기 봐주시는 건 당연하고
아기방이랑 아기 생활하는 거실, 주방 다 청소를 너무 깨끗하게 해주세요.
그동안 더럽게 산 제가 반성될 정도...
아기가 자거나 노는 시간에 정말 한 시도 가만히 있지 않으시고 쓸고 닦고 먼지 제거하고 주방청소하시고...
첫 날엔 심지어 냉장고 청소를 해주시고 어느 날은 스탠 냄비 그을린 걸 다 닦아주셨더라고요.
집에서 쓰시는 수세미가 잘 지워지신다며 직접 가져와서 청소해주시기도 하고, 저도 잘 안하는 베란다까지 청소해주셨습니다.
적다보니 진짜 관리사님 안 계시면 거렁뱅이처럼 살겠다 싶네요;
3. 당연한 말이지만, 아기도 너무 예뻐해주세요.
아기 울면 항상 안아주시는데 아기도 관리사님 품이 좋은지 관리사님 품에서 잠도 잘 자고 안 울고 가만히 잘 있어요.
제가 안으면 불편한지 계속 발버둥 치고 울고 잠도 겨우 드는데... 배신감 느낌;
관리사님 안는 자세도 따라해보고 검사도(?) 받았는데 안락함을 느끼는 표정이 달라요;
그래서인지 침대에 재우면 1시간도 못자고 금방 일어나서 울고, 관리사님은 또 안아서 재워주시고의 반복ㅠㅠ
그래도 매번 아기한테 예쁘다고 해주시고 괜찮다고 해주시고 달래주셔요.
저는 오히려 힘들어서 그 정도로는 못하는데, 관리사님이 많이 안아주시니 그냥 감사하더라고요.
4. 다 저에게 맞춰주시고, 엄마처럼 잔소리(?) 해주십니다ㅎㅎ
첫 날은 아기 수유텀 물어보셔서 말씀드리니, 그 텀에 맞춰주시려고 수유하시기 전에 물어보시더라고요.
저는 수유텀 크게 안 맞춰도 되니 아기 배고파하면 그냥 적당히 주셔도 된다고 말씀드렸고, 계속 그렇게 하고 있어요.
아마 산모들 성향에 맞춰주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집에서 맨발로 있는 편인데, 맨발은 건강에 안 좋다고, 슬리퍼 신고다니면 발이 편하다며 슬리퍼도 선물해주시고 (진짜 편해서 매일 신어요)
점심시간에 밥 안 먹고 자면 깨워서 밥 먹여주시고 산책도 나가야한다며 매일 외출하라고 떠밀어주시고.
출근 하시면 전날 저녁 먹었는지, 해두고 가신 반찬 줄었나 보신 후에 안 먹었으면 밥 꼬박꼬박 먹어야 한다며 잔소리 하시는데 엄마의 마음처럼 따스하게 느껴져요.
덕분에 관리사님한테 혼 안나려고 저녁도 열심히 잘 챙겨먹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맘같아선 정말 복직 전까지 모시고 싶은 마음...ㅠㅠ
첫번째 산후도우미 관리사님 오셨을 땐 이게 맞나 고민하고 불편해했던 저 같은 사람이 더 없도록 후기 남겨봅니다.
이번 관리사님 모셔보니, 이전 관리사님은 교체를 요청했어야 했다 싶더라고요ㅠㅠ
다른 후기들 보니 성함을 적으면 안되는 건가 싶어서 (맞나요...?) 초성이라도 남겨봅니다.
혹시 정확한 성함이 필요하시면 쪽지 보내드릴게요. 성함 남겨도 되는거면 말씀해주세요~
강남서초KS맘 ㅂㅎㄱ 관리사님 이십니다!
[출처] 강남서초KS맘 산후 도우미님 후기 / 추천 ( 맘스홀릭 베이비 (360만 엄마들의 임신, 육아 지식in 카페)) | 작성자 김개구리
저는 조리원 퇴소 직후에 다른 업체에서 산후도우미분을 3주간 썼어요.
100일까지는 산후도우미 분을 쓰면서 잠도 더 자고, 운동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3주 이후에도 연장해야겠다 마음먹고,
기존 업체 말고 KS맘에서 추가로 산후도우미분을 계약했습니다.
이전에 오셨던 분은 해주시는 일들이 이게 전부인가..? 싶게 좀 애매한 부분이 많았는데,
제가 초산이기도 했고, 그래도 아기를 예뻐해주시니 그냥 계속 유지했었거든요.
근데 KS맘에서 새로 와주신 선생님은 아.. 이래서 산후도우미를 쓰는구나...! 너무 좋다..! 를 느끼게 해주신 분이었습니다.
아직 기간이 조금 남았는데 헤어질 생각에 벌써 아쉽네요.
1. 첫 번째로 챙겨주시는 식사가 너무 든든해요.
저는 집에서 밥을 잘 안해먹기도 하고 요리도 잘 못해서 집에 요리 재료가 많이 없어요.
어느 정도냐면,, 밥을 너무 안 해 먹어서 밥솥도 없앴어요; 햇반 먹어요;
재료가 너무 없어서 관리사님도 첫 날 오셔서는 간단한 밥 해주시고, 다음 날 사둬야 할 재료들을 하나하나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다음날 부터 반찬 2,3가지와 국을 매일매일 해주시고, 금요일에는 주말에 먹으라며 반찬을 더 많이 해주고 퇴근하셔요.
제가 요리를 못하고 안 해먹는다고 하니, 간단하면서 든든한 음식들 하는 법도 알려주시고 집에 있는 김치도 가져와주셨어요.
저는 먹는 걸 좋아하지도 않아서 딱히 먹고싶은 반찬이나 메뉴가 없는 편이라, 누가 '뭐 해줄까?' 하면 딱히 생각나는 게 없는데
지금 관리사님은 매번 '이거 해줄까요, 저거 해줄까요?' 물어봐주셔서 너무 편하고 감사해요.
원래 냉장고에 반찬이나 먹을 게 없었는데 이제는 집에 반찬이 너무 많이 생겨서 점심 저녁 부지런히 챙겨먹고
주말에도 집밥 먹는데 너무 좋습니다. 관리사님 안 계시면 이제 밥 어떻게 먹나 싶어요...
2. 너무너무 청결하고 성실하셔요.
출근하시면 옷 갈아입으시고 손 씻고 아기 봐주시는 건 당연하고
아기방이랑 아기 생활하는 거실, 주방 다 청소를 너무 깨끗하게 해주세요.
그동안 더럽게 산 제가 반성될 정도...
아기가 자거나 노는 시간에 정말 한 시도 가만히 있지 않으시고 쓸고 닦고 먼지 제거하고 주방청소하시고...
첫 날엔 심지어 냉장고 청소를 해주시고 어느 날은 스탠 냄비 그을린 걸 다 닦아주셨더라고요.
집에서 쓰시는 수세미가 잘 지워지신다며 직접 가져와서 청소해주시기도 하고, 저도 잘 안하는 베란다까지 청소해주셨습니다.
적다보니 진짜 관리사님 안 계시면 거렁뱅이처럼 살겠다 싶네요;
3. 당연한 말이지만, 아기도 너무 예뻐해주세요.
아기 울면 항상 안아주시는데 아기도 관리사님 품이 좋은지 관리사님 품에서 잠도 잘 자고 안 울고 가만히 잘 있어요.
제가 안으면 불편한지 계속 발버둥 치고 울고 잠도 겨우 드는데... 배신감 느낌;
관리사님 안는 자세도 따라해보고 검사도(?) 받았는데 안락함을 느끼는 표정이 달라요;
그래서인지 침대에 재우면 1시간도 못자고 금방 일어나서 울고, 관리사님은 또 안아서 재워주시고의 반복ㅠㅠ
그래도 매번 아기한테 예쁘다고 해주시고 괜찮다고 해주시고 달래주셔요.
저는 오히려 힘들어서 그 정도로는 못하는데, 관리사님이 많이 안아주시니 그냥 감사하더라고요.
4. 다 저에게 맞춰주시고, 엄마처럼 잔소리(?) 해주십니다ㅎㅎ
첫 날은 아기 수유텀 물어보셔서 말씀드리니, 그 텀에 맞춰주시려고 수유하시기 전에 물어보시더라고요.
저는 수유텀 크게 안 맞춰도 되니 아기 배고파하면 그냥 적당히 주셔도 된다고 말씀드렸고, 계속 그렇게 하고 있어요.
아마 산모들 성향에 맞춰주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집에서 맨발로 있는 편인데, 맨발은 건강에 안 좋다고, 슬리퍼 신고다니면 발이 편하다며 슬리퍼도 선물해주시고 (진짜 편해서 매일 신어요)
점심시간에 밥 안 먹고 자면 깨워서 밥 먹여주시고 산책도 나가야한다며 매일 외출하라고 떠밀어주시고.
출근 하시면 전날 저녁 먹었는지, 해두고 가신 반찬 줄었나 보신 후에 안 먹었으면 밥 꼬박꼬박 먹어야 한다며 잔소리 하시는데 엄마의 마음처럼 따스하게 느껴져요.
덕분에 관리사님한테 혼 안나려고 저녁도 열심히 잘 챙겨먹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맘같아선 정말 복직 전까지 모시고 싶은 마음...ㅠㅠ
첫번째 산후도우미 관리사님 오셨을 땐 이게 맞나 고민하고 불편해했던 저 같은 사람이 더 없도록 후기 남겨봅니다.
이번 관리사님 모셔보니, 이전 관리사님은 교체를 요청했어야 했다 싶더라고요ㅠㅠ
다른 후기들 보니 성함을 적으면 안되는 건가 싶어서 (맞나요...?) 초성이라도 남겨봅니다.
혹시 정확한 성함이 필요하시면 쪽지 보내드릴게요. 성함 남겨도 되는거면 말씀해주세요~
강남서초KS맘 ㅂㅎㄱ 관리사님 이십니다!
[출처] 강남서초KS맘 산후 도우미님 후기 / 추천 ( 맘스홀릭 베이비 (360만 엄마들의 임신, 육아 지식in 카페)) | 작성자 김개구리